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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기록/기록

석사 4기 과정에 들어서다. 취업준비와 논문준비.

벌써 석사 4 기구나...

 

<취업준비>

 

취업준비의 압박이 들어오고 있다. [ 진짜 시간이 빠르다... ]

 

소프트웨어 직군에서의 취업준비는 단연코 "알고리즘 테스트"...

 

내게 있어서 주력 언어는 자바와 파이썬인데.. 자바의 경우 OOP를 적용하는 데에만 관심을 가져서 그런지.. 알고리즘을 푸는 데는 여러 테크닉들이 부족하다.

 

이전에 파이썬 알고리즘 인터뷰(박상길 저자)를 읽으면서 전체적인 알고리즘 문제들을 경험했었는데...

 

파이썬에서 사용한 테크닉을 자바에서 쓰지 못하는 답답함이 상당하다...

 

오늘부터 "리트코드(leetcode)"와 "프로그래머스" 사이트에서 문제를 풀어볼 예정이다. 

 

리트코드의 경우 해외에서 가장 유명한(하지 않을까..) 알고리즘 사이트로 easy 문제 난이도도 꽤나 어렵다.

 

이 사이트의 경우 메모리 사용량과 연산 처리량을 제출한 사람들과 비교하기 때문에... 코드 최적화에 대한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프로그래머스의 경우 IT 대기업들의 알고리즘 테스트 플랫폼이라고 해서 뽑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백준 사이트에서 문제를 풀고 싶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리트코드와 프로그래머스 조합으로 알고리즘을 풀어나가고자 한다.

 

시간 참 빠르다... 선배형이 취준 + 논문 준비로 끙끙 앓고 있을 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내가 그 위치에 있다니..

 

그나저나 JPA, 스프링 프레임워크, 리팩터링을 공부 중에 있는데..

 

병행할 수 있을지가 고민이다.

 

올해 좋은 기업에 취업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된다.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결실을 맺는 순간이 오겠지..

 

이력서를 준비해보고 있는데 개인 프로젝트나 활동 내역이 없어서... 조오 금 난감한 상황이다.

 

꽤나 괜찮은 테크닉이나 프로그래밍 꿀팁 같은 게 발견되면 블로그에 공유해보고자 한다.

 

2년전 삼성전자 알고리즘 테스트에서 무참하게 졌던 기억이 떠오르기에... 이번에는 좀 강력하게 준비하고자 한다.

 

영어 공부

 

토익과 관련해서는... 대학교 시절에 응시한 755점짜리로 연명 중이었다.

 

오픽은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황...

 

외우면서 공부하는 스타일이 아닌지라.. 빨리 영어 오디오 북이랑 회화용 팟캐스트들을 탐색해야 할 듯하다.

 

토익도 기출문제지를 풀어볼 생각이다. 리스닝은 오픽 준비하는 걸로 어떻게든 마무리해봐야겠다.

 

원서로 된 영어 책을 읽거나 하는 식으로 자연스럽게 영어 공부를 해야겠다.

 

논문 준비

 

국내 학회지에 제출한 논문을 발전시켜서 국내 저널에 투고해볼 생각이다.

 

지금까지 공부한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를 적용해볼 생각이다.

 

바이오 데이터 플랫폼(장 건강)에 대한 웹 서비스를 만들어보고자 하는데, 해당 서비스에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적용해보고자 한다.

 

때마침 Design It이라는 좋은 책이 번역되었는데 해당 책을 참고해서 소프트웨어를 디자인하는 과정의 발자취를 남겨볼 생각이다.

 

다만 걱정인 게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있어서... 이 기반 기술을 익히는데 시간이 걸릴 듯하다는 것이다.

 

논문 제출과 심사는 10월에서 11월..

 

국내 저널 제출은 10월을 노려보고 있다.

 

이때가 취업준비랑 병행되는 시기라서... 내 석사과정에서 가장 바쁜 시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

 

석사 과정... 아무 탈없이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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