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 (9)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직을 위한 이륙 준비 들어가며.... 이직에 시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3 ~ 5년)가 나에게 왔다. 의지를 많이 하는 동기가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흔들렸고, 기회가 되면 같이 준비하면서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이 시기가 아니면 더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들면서 내가 지원할 수 있는 직무들에 지원해보고 있다. 최근에 떨어진 경험 최근 대기업 경력직에 지원해서 기술 면접을 본 경험을 했다. [기술 면접 후 탈...락 ㅠㅠ] 이직 준비가 안된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5분 자기소개서도 덜덜 떨면서 말하고 있는 내 자신과 가장 기초적인 질문에 대해서 갑자기 얼음 상태가 되거나... 논리적으로 말하지 못하고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면접이 끝나고 많은 부분 좌절했다. 결론은 준비가 안된 상황이라는 .. 벡터와 임베딩의 차이점이 뭘까? https://milvus.io/ai-quick-reference/what-is-the-difference-between-feature-vectors-and-embeddings What is the difference between feature vectors and embeddings?Feature vectors and embeddings are both numerical representations of data, but they differ in how they are created and what they capture. A feature vector is a collection of explicit, hand-engineered features that describe a data point. .. PostgreSQL & pgvector 설치 기록 (Docker 기반) 돌고 돌아 pgVector 현재 작업 중인 프로젝트에서 의미 기반 검색 시스템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검색과 추론 영역을 구분하는 RAG 시스템이 필요한데 자연어 기반의 질의에 대한 검색을 위해서는 벡터를 검색하는 기능이 필요하다. 벡터 DB들을 조사해서 Milvus를 선택했는데, Milvus 도입 과정에서 운영적 이슈(운영팀에서 쿠버네티스 지원이 어려움)가 있어 잠정적으로 Postgres & pgvector로 진행하기로 했다. 아래는 postgresql 설치와 관련된 기록이다. [Docker 기반] 관련된 자료는 chatGPT의 도움을 크게 받았다. [검색 기능이 놀라운 수준이다.] Postgresql & pgVector 설치하기docker pull pgvector/pgvector:pg17 백그라운.. 2024년 9월 [메아리] https://youtu.be/xMb87Sg3Jko?si=rHUGlL7tNI_SpM2n 가을과 함께 온 최유리의 신곡 (메아리) 뮤지컬의 한 장면에서 부를 것 같은 노래다. 가수 적재와의 2번째 협업 노래인데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구글 실무진을 만날 기회가 생겨 구글 코리아를 방문했다. 강남 파이낸스 타워에 있는데, 구글의 문화를 간접 경험해 볼 수 있었다. 구글 코리아의 카페 메뉴. 나는 계절 메뉴인 매실 에이드를 요청했다. 장인어른의 생일과 처제의 생일 기념으로 아내와 함께 처가로 놀러 가서 서울에 있는 몽중헌을 들렸다. 비싼 코스 메뉴여서... 내 돈 주고는 먹기 힘들지만 장인어른이 생일 기념으로 코스요리를 사주셨다. 여름 회사에서 받은 닭갈비에 나만의 재료를 추가해서 저녁을 만.. 2024년 8월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 없지만] [MV] JANNABI(잔나비) _ Summer(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youtube.com)끄적끄적....열대야 최장기록 서울 27일째 열대야‥118년 만에 역대 최장 기록서울에서 열대야가 27일째 계속됐습니다. 기상 관측을 시작한 지난 1907년 이후에 역대 최장 열대야를 기록한 건데요. 기상센터 연결해서 날씨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금채...imnews.imbc.com 정말로 긴 열대야였다. [역대 최장 열대야!] 올해 봄에 구매한 에어컨이 고장이 나면서.. 최장 열대야 기간 쉽지 않은 밤을 보냈다. 8월엔 햇살이 뜨거워 많은 활동을 하지 못했지만 앨범을 보며 돌이켜 보니 재밌었던 일들이 틈마다 꽂혀있다. 글을 쓰는 시점엔 일교차도 느껴지고 선선한 바람이 느껴지는 걸 보니 가을이.. Flutter(플러터) 앱 개발 후기 1편. 개인적으로 느낀 장점들. Flutter 앱개발 안드로이드와 iOS를 동시에 개발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 프론트엔드 공부를 위한 여러 선택지가 있었다. 회사에서 쓰는 웹 기반 프레임워크인 Vue.js 공부하기. 백엔드로 익숙해진 Kotlin으로 안드로이드 앱까지 도전해보기. 처음엔 Vue를 공부할까 하다가.. Vue를 쓰고 있던 프로젝트가 외주사로 넘어가게 되었고.. 혼자 공부하기엔 막연한 게 많아서 모바일 앱 개발을 고려해 보기로 했다. 익숙해진 코틀린으로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할까 하다가... 요즘 젊은 친구들 대부분이 iOS를 쓰는 걸 보니.. iOS 개발을 하지 않으면 내가 만든 앱을 주변 사람의 30%도 안 쓸 거 같은.. 그렇게 Flutter를 선택하게 되었다. 처음부터 Flutter & Dart 코드로 개발할 생각은 아니.. 다시 돌아간다면 석사 생활을 할 것인가? 컴퓨터 공학과 석사 졸업 후기 2년이라는 시간 추석 연휴 때 고등학교 때 친구들(동네 친구들)을 만났다. 나를 포함한 3명은 석사학위(컴퓨터공학 계열)를 마치고 취업했고, 1명은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취업했다. 다들 어엿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 95년생. 대학 졸업하고 바로 취업을 한 경우라면 직장인 2~3년 차가 되는 시점. 2~3년차 직장인들 중에서 이직과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종종 마주치게 된다. 가장 젊고 팔팔한 시기. 그 무엇이 두려우랴. 자신이 원하는 목표치와 생활을 쟁취하기에 넉넉한 에너지가 있는 시기이다. 특히 2~3년차가 되면 경제적 여유도 어느 정도 생기고, 생활의 여유도 생기면서 장기적인 전망을 다시 검토하는 듯하다. 나는 대학 졸업 후 바로 같은 대학의 석사 과정을 밟았기에 직장 생활을 하다가 다시.. 주니어 개발자의 현업 프로젝트 2편. [어디에도 없는 사용자] 사용자가 없다. 그리고 프로젝트는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야만 한다. 우리가 만든 서비스는 특정 대상 군을 소비자로 두었다. 20~40대 남성, 여성 주 타깃은 회사원. 재밌는 것은 해당 타겟은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해당되는 집단이었다. 하지만 아무도 사용자의 관점을 가지고 기능을 구현하지 않았다. 사용자에 가장 가까운 사람은 기획자였다. 하지만 기획자는 너무도 큰 영향을 받아버린 사용자였다. 비슷한 서비스들을 사전에 검토했기 때문에 기획자의 사용이슈는 다른 서비스에 없는 기능들에 대한 고민들이 위주였다. ~~ 서비스는 이런 기능이 없는데, 우리가 추가해서 차별성을 가지자는 것이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게 되면서 기획자는 사용자와는 거리가 먼, 해당 기획에 대한 전략을 바라보는 사람에 가까..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