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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IT,컴퓨터공학 도서리뷰/기술 명세 서적(technical specific) : PL

Practical 모던 자바 [ 어려워진 자바, 실무에 자신 있게 적용하기 ] - 장윤기 지음 - [ 인사이트 출판사 ] [6/7]

 

 


Practical 모던 자바 - 어려워진 자바, 실무에 자신 있게 적용하기 -

 

자바는 쉬울 수 있어도 모던 자바는 결코 쉽지 않다! [ 그렇기에 역사를 이해해야 한다 ]

 

추천도. ✴️ [6/7!]

★★★★★★☆

 

읽은 기간 📅 : 2020년 11월 9일 ~ 2021년 2월 24일. [ 꽤나 오래 걸렸다. ]

 

이 책을 추천하는 이들 👨‍👧

  • 모던자바의 기능들을 역사와 함께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
  • 자바에서 스트림과 함수형 패러다임이 어려운 사람들
  • 중급 이상의 자바 개발자를 꿈꾸는 사람들

난이도

중상

 

관련된 책들 📚

  1. 가장 빨리 만나는 코어 자바
  2. 이펙티브 자바

한 줄 평 ✍️

"현대" 자바를 이해하기 위한 "역사적" 접근

 


 

내가 뽑은 책의 주요 내용

  • 자바 5와 자바 8의 주요 기능들 [ 제네릭, 스트림, 파일 NIO, 람다식 ]
  • 함수형 프로그래밍 [ 람다식 ]
  • 스트림 API
  • 파일 NIO
  • 날짜와 시간
  • 제네릭

그 외에 알고 넘어가면 좋은 내용들이 있다. [ 아래에 내용은 빠르게 넘긴 부분들이다. ]

  • 모듈
  • JShell
  • 병렬 프로그래밍

현재의 내가 활용할만한 모던 자바의 특징은 파일 NIO와 날짜와 시간, 함수형 프로그래밍 정도이다.

 

모듈과 병렬 프로그래밍은... 나에겐 아직 거리가 멀게 느껴지는 부분들이다.


자바라는 프로그래밍 언어의 본질을 현대의 관점에서 들여다보는 책

 

읽고 정리하는 데 3개월이 걸린 책.. 생각보다 오래 걸린 것 같아서 놀랐다.

 

이펙티브 자바를 읽었을 때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이 존재했는데 많은 의문점을 이 책에서 해소할 수 있었다.

 

특히 함수형 프로그래밍와 스트림 API와 관련해서 더더욱 말이다.

 

이 책의 내용들은 한 번 읽어서 습득할 수 있는 그런 영역의 내용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그런 점에서 실무에서 모던자바를 활용하고 싶다면 이 책을 손에 잡힐 수 있는 공간에 두는 것을 권하고 싶다.

 

저자는 모던 자바에 있어서 실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API와 클래스 & 인터페이스를 위주로 설명해준다.

그 외의 정보도 매우 꼼꼼하게 짚어주는 편이다.

 

예제도 큰 문제없이 잘 진행할 수 있는 예제들이어서 따라가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무엇보다 예제 이후로 코드를 설명해주는 파트들에는 깨알 같은 팁들이 숨겨져 있어서 더욱 매력적이었다.

 

이 책에서 쓰인 몇몇 예제는 실무에서 깔끔하게 활용하기 좋은 기능을 갖춘 예제들이다.

[ 특히 파일과 디렉터리와 관련해서.. ]

 

자바 입문자에게는 조금 거리가 먼 책이라고 생각된다.

 

앞으로 자바를 5~10년 정도 활용할 생각이라면 강력 추천하고 싶은 책!

 

프로그래밍 언어의 기술력을 한 단계 진보하는 것은 어렵다.

 

실무에서 배우면서 진행하기에는 너무도 급급한 마음이 크고, 따로 시간을 내서 공부하기엔 뭔가 단조롭고 심심한?

 

이 책은 그런 점을 많이 해소해 준 책이라 생각한다.

 

실무에서 활용해봐야지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면서 급급한 느낌은 없다.

 

중급 개발자로 도약하는데 있어서 폭넓은 시야를 제공해주는 책이라 생각한다.

 


이 책의 장점

이 책의 장점은 저자에게 있다.

 

1세대 자바 개발자로 자바의 역사를 옆에 두고 계신 분이다.

 

그 외에도 자바와 관련해서 많은 세미나와 글을 올려주신 분으로 활발한 집필 활동을 하시는데 대표적인 다른 집필 책으로는 <Practical 자바 유틸리티>이 있다. [ 해당 책은 언젠가 읽겠다고.. 다짐만 하는 책 중 하나이다. ㅠ>

 

이 책을 보면 자바의 기능들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역사로 접근하게 되면 늘 마주하는 것이 "왜"라는 질문에 대답이다.

지금은 당연하게 보이는 많은 기능들이 과거에는 많은 의논을 거쳐 고민 끝에 탄생한 기능들이다.

그래서 편리함에 속아 실질적인 필요성이나 소중함을 모를 수 있는데, 역사가 남긴 문서와 기록들은 이 공백을 메꾸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

 

모던 자바는 과거의 자바의 문제와 불편함에 대한 정답들이 발전해 나가면서 새로 태어난 자바이다.

 

저자는 이 과정을 모두 지켜보았다.

 

그래서 이 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기능들의 역사를 잘 짚어나가며 설명해준다.

 

그 과정을 살펴보며 기능들은 그대로 존재하고 프로그래머에게 편리한 방법으로 기술이 발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익명 클래스에서 함수형 패러다임으로

래퍼 클래스 개념에서 제네릭 타입으로 등등

 

많은 것이 컴파일러와 자바 가상 머신이 알아서 처리해주는 요즘

 

저자는 과거의 자바 생산성과 현대의 자바 생산성을 모두 알고 있는 키맨이다.

 

그 키맨으로부터 자바 공부와 자바 역사를 공부한 시간은 정말 매력적인 시간이었다.

 

다음 책은 무엇을 읽어야 할지 고민중인데 그동안 미뤘던 카이호스트만의 가장 빨리 만나는 코어 자바를 보려고 한다.

 

해당 책을 읽으면 자바의 지평이 더 넓어지지 않을까 한다.

 

그 이후에는 나에게 자랑스럽게 중급 이상의 실력을 갖춘 자바 프로그래머라고 표현해보고 싶다.

 

좋은 책을 집필해준 장윤기 시니어 개발자분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

 


Practical 모던 자바:어려워진 자바 실무에 자신 있게 적용하기,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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