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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라이프/기록

AWS 서비스 요금 청구 관련 있었던 일...

스프링 부트와 AWS로 혼자 구현하는 웹서비스 책을 보면서 AWS를 이용하고 있었다. [ 거의 막바지였다. ] 

 

연구실 보안 때문인지 실습에서 진행이 막혀서 한동한 지체되고 있었는데

 

그동안 프리티어를 넘기고 EC2와 RDS를 사용하고 있어 금액이 청구되고 있었다.

[ 프리티어만 무료인 줄 몰랐다.. ㅠㅠ ]

 

대략 40달러 가까이 되는 돈인데

 

1주일 정도 사용하고 쓴 거라 너무도 돈이 아까웠다.

[ 정지 하지 않고 사용 중에 있었다. ]

 

여러 글을 알아보던 중 다행이도 나와 같은 사례가 존재했었다.

hi5lab.tistory.com/1121

 

AWS 과금 결제 환불 받는법

갑자기 AWS 서비스가 결제가 되었다??????? 최근 갑자기 아마존 AWS서비스로 부터 문자 한통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용하지 않은 서비스에 대해서 새벽에 결제가 되었더군요.. 생각을 해보니 예전에

hi5lab.tistory.com

이분의 과정을 따라하면서 AWS에게 과금에 대한 환불 문의를 진행했다.

 

나의 경우 인도분이 국제 전화로 전화를 걸어주셨다.

[ 확실히 발음을 알아듣기가 매우 어려웠다..

오랜만에 떠오르는 네덜란드에서 만난 파키스탄 친구가 떠올랐다.. ]

 

가이드라인은 간단했다

1. EC2 를 릴리스 할 것. [ 작업 카테고리에 존재한다. ]

2. 존재하는 RDS 데이터베이스 스냅숏을 제거할 것.

 

이 2개를 하는데 허둥지둥해서 고객센터 직원의 시간을 많이 뺏었다. ㅠㅠ

갑자기 전화가 올 줄 몰랐고.. 오랜만에 나의 영어 스피킹 실력에 당황스러웠다.

[ 나의 영어 실력은 너무도... ㅠ 빨리 공부 좀 해야겠다. ]

 

결국엔 결론은

청구 금액은 취소되었고 청구가 될 일은 없을 것이라는 말과

AWS가 4크레딧을 제공해주겠다는 뜻이었다.

[ 정말로 놀라운 고객센터의 대응이다... 정말로 놀랍다 ]

 

어차피 나중에 AWS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서 반신반의하는 마음에 고객센터에 문의를 넣었는데

블로그 글대로 청구도 취소되고 크레디트까지 받을 줄이야..

 

괜히 시총 1000조 IT회사가 아닌 듯 하다.

 

 

마지막에 팬데믹 조심하길 바란다며 좋은 서비스에 감사하다는 말을 했다.

 

나와 같은 일이 있는 분들이 있다면

조심스럽게 고객 문의와 관련되어하고 싶은 말을 영어 스크립트로 만들어두길 바란다.

 

저녁먹다 전화왔으면 더 큰일 날 뻔 했다.

PC앞에 있어서 정말 다행인 하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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