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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의 글쓰기 - 김철수 지음 - [ 개발자와 글쓰기의 관계 ] [ 6/7!! ]

개발자의 글쓰기 - 김철수 지음 - 

좋은 책이다!

개발자와 글쓰기는 하나이다.

추천도 : 6/7

★★★★★★☆

 

읽은 기간 📅 : 2021년 2월 15일 ~ 3월 16(23)일 ( 정리하는 데 7일이 걸렸다. )

 

이 책을 추천하는 이들 👨‍👧

  • 리터러시 프로그래머
  • 글쓰기가 고민인 프로그래머
  •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제안서를 쓰는 등... 글쓰기를 해야 할 일이 많은 프로그래머

 

난이도 🦈

문제없다!

 

 

한줄 평 ✍️

우아한 글쓰기를 실천하는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

 


 

도널드 노먼과 브라이언 커니핸 교수님에게서 느꼈던 우아함.

 

도널드 노먼은 디자인계의 대가이다.

 

브라이언 커니핸 교수님은 현재 살아있는 컴퓨터 공학계의 전설과도 같은 분이다.

 

내가 좋아하는 책들의 저자인 두 분의 특징은 글에서 "우아함"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이런 우아함을 느껴서 마음속에서 "존경심"이 우러나올 때면 범접할 수 없는 경지에 도달한 분을 만난 느낌이 든다.

 

이런 우아함에는 인자함, 시대에 얽매이지 않는 통찰력, 그리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 약간의 위트가 섞여있기 때문이다.

 

괜히 대가(Master)가 아닌 것이다.

 

나도 언젠가 그들의 반이라도 따라갈 수 있을까 싶다. 글쓰기에서 어떻게 우아함이 느껴질 수 있을까.. 그것도 번역이라는 절차를 거침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개발자와 글쓰기]

 

나의 글쓰기 역사.

 

글을 잘 쓰게되면 얻는 이점들이 상당히 많다.

 

진정성이 있고 설득력이 있는 글을 작성할 수 있다면 개인 블로그를 통해 많은 상품들을 판매할 수 있다.

 

정확하고 명확하게 요점만 전달할 수 있는 글 실력을 기른다면 과제나 리포트 작성에 도움을 준다.

 

거기에 전문성까지 갖출 수 있다면 당신은 논문 혹은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정말 깊게 나아간다면 당신의 역사를 담아낼 책을 하나 만들 수도 있다.

 

그만큼 글쓰기는 일상에 상상하는 그 이상으로 관여되어 있다.

 

자기소개서일수도, 포트폴리오일수도, 누군가에게 보내는 편지일수도.

 

현재의 코드에 대한 가독성일수도

 

내가 만든 모듈의 기능들의 필요성과 군더더기 없는 느낌을 제공할 수도 있다.

 

단순하게 보면 글쓰기인데, 글이 사용되는 카테고리로 본다면 글이 가지는 가치에 대한 스펙트럼은 상당히 넓어진다.

 

이 책은 개발 세계에서의 글쓰기뿐만이 아니라 삶에서의 글쓰기에도 적용할 수 있는 방대한 팁과 통찰이 담겨있다.

 

신입사원이라면 꼭 읽어보길 바라는 책이다.

 

무언가를 읽거나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라는 개체를 '타자'의 위치로 옮길 수 있게 된다.

 

글을 쓰는 것의 매력은 '타자'의 위치로 이동해서 다른 시야를 가져보는 게 아닐까 한다.

 

이 책을 통하여 PM으로, 개발자로, SI업체 제안서 작성자로, 관리자로 관점을 옮겨나가 보자.

 

마지막 개인 후기 [ 옵션 ]

 

이 책을 통해 글쓰기에 대한 템플릿을 얻게 되었다.

 

좀 더 세부적으로 접근할 수 있겠지만 큰 범위에서 회사생활에서의 "글쓰기"를 살펴볼 수 있었다.

 

추가적으로 저자가 가진 국문과 베이스의 전문지식도 얻을 수 있다.

 

시간이 난다면 '글'에 대한 고민을 가져보고 읽어보기 좋은 책이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개인 블로그를 운영해보는 것은 어떨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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